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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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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에 푹 빠진 '외국인들'

  • 고투잡관…
  • 2012.12.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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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단계평가 실시 중 경기도 안산시 관내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의 학습의욕이 맹추위를 녹이고 있다. 한국어 열공에 빠진 외국인들은 각 한국어교육 기관에서 수업을 마무리 지으며, 단계평가를 치르는 중이다. 이번 단계평가는 지난 7일 시작해 오는 20일까지 기관별로 수업이 끝나는 날 실시하고 있다. 단계평가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와 비슷한 성격의 시험이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은 올해부터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한국어교육을 매 기수별로 이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본인의 수준을 확인하고 다음 단계의 수업으로 넘어갈 것인지를 결정하게 된다. 단계평가를 실시한 교육기관으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본오종합복지관, 부곡종합복지관, 초지종합복지관 등 4개소. 이와함께 복지관과 용신평생교육원, 다문화행복나눔센터, 제일외국인센터, 중국동포의집, 구세군, 동그라미배움터 등 5개 교육기관이다. 이렇게 여러 각기 다른 기관에서 단계별 동일한 시험문제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가 위탁을 준 교육기관의 운영체계를 일원화한 덕분이다. 해당 교육기관들은 운영시기(연 4개월씩 3기 운영) 및 강사기준, 교육내용 등이 동일하다. 이에 따라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어디에 살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동일한 교육을 받을 수가 있다. 이번에 시험 감독을 다니고 있는 외국인교육 담당자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외국인 교육생의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며 "한 시간 시험이 끝나면 남은 한~두 시간은 바로 또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는데 선생님이나 학생들이나 모두가 열심"이라고 말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센터가 이번 8월부터 12월까지 위탁 운영한 3기 한국어교육에서는 총 408명의 외국인주민이 교육을 받았다. 또 지금은 기관별로 내년 1월부터 시작할 1기 한국어교육생들을 12월 말까지 접수 중이다. 2012-12-18 18:33 데일리노컷뉴스 임덕철 기자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297582#csidx9faf885fbe0f82598a7f869dce2f061